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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7월 2일 - 모든 것이 합당하다
2025.07.02

● 단 3:17,18 …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문서선교 전략가인 레이먼드 오틀런드(Raymond C. Ortlund)
목사님에게 한 성도가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습니다.

「어느 날 남편의 몸이 안 좋아 병원에 갔습니다.
암 말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랐습니다.
‘하나님, 저희는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나름 잘해왔다고 생각했는데요….’
저희 부부는 함께 기도하며 묵상하는 가운데 한 가지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일을 받아들이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 삶에 언제나 최선의 일을 행하고 계신다.’
놀랍게도 이 사실이 믿어지는 은혜가 임했습니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인지
남편 빌은 수술실로 들어가기 직전에 저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여보,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지
그것이 하나님의 합당한 뜻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요.”」

우리 삶의 주권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정말로 하나님이 내 삶에 행하시는 모든 일들을
“아멘”으로 화답하며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우리가 바라는 삶과 기준에 하나님을 끌어다 맞추지 말고,
하나님의 크신 계획 가운데 오직 순종함으로 그 가운데 주시는 은혜를 누리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이 매일 주시는 은혜로, 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주 예수님 안에서만 언제나 평안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내래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