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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7월 8일 - 예수님이라면, 제자라면
2025.07.03

● 고전 7:7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하나는 이러하고 하나는 저러하니라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명문 신학대까지 졸업해 좋은 교회의 담임이 된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항상 크리스천이 많은 환경에서만 평생을 지내온 목사님은
우연히 시한부 판정을 받은 인쇄공을 만났는데,
그 인쇄공은 임종 직전에 크리스천을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만난 기독교인들은 하나같이 이기적이었어요.
믿는 사람이 아니면 사람 대접도 해주지 않고 눈빛부터 달라졌습니다.
솔직히 말해봅시다. 예수님이 지금 나 같은 사람을 만나러 오셨다면
당신들 같이 대했겠습니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 것 같습니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 것 같습니까?」라는 이 질문은 목사님에게
큰 충격을 줬습니다.
목사님은 설교 시간 중 앞으로 1년간 자신과 같이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라는 질문을 품고 세상을 살아갈 사람들을 모집했습니다.
이 질문 하나로 크리스천들의 삶은 놀랍게 변했고,
그 변화로 이 지역의 많은 믿지 않는 사람들이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세계적으로 5천만 부 이상이 팔린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는 소설을
간추린 내용입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고자 조금이라도 노력하는 성도들이 많아질 때,
복음이 전파되고 세상이 변화됩니다.
예수님이 나에게 해주신 것처럼, 성경 속의 예수님이 행하신 것처럼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크리스천이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복음과 사랑이 교회 밖으로 흘러나가야 함을 깨닫게 하소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고 스스로 질문하며 하루를 살아봅시다.


내래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