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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12월 5일 - 약속의 힘
2025.12.01

● 시 71:5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나의 어릴 때부터 의지시라

미국 할렘가에서도 학업 성취도가 가장 낮은 지역의
한 초등학교에 졸업식이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졸업생은 총 61명으로 전체 재학생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숫자였습니다.
축사를 맡은 한 백인 남자는 졸업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약속을 했습니다.

“초등학교는 여러분의 첫 번째 졸업식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훌륭한 사회인이 되어야 합니다.
마음껏 꿈을 꾸십시오.
여러분이 원하기만 한다면
전부 다 대학을 졸업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평균 이상의 성적만 낸다면
제가 앞으로 모든 학비를 내겠습니다.”

어린 나이의 초등학생들도 믿을 수 없는 약속이었습니다.
그러나 연단에 선 남자는 자신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했습니다.
그 약속을 통해 그날의 졸업생들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었습니다.

6년이 지나고 1명을 제외한 60명의 학생들은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꿈 전도사’라고 불린 백만장자 유진 랭(Eugene Lang)이
이스트할렘의 한 공립학교 졸업식에서 했던 약속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의 약속만큼
의지할 수 있는 희망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희망의 약속들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고
어떤 역경이 오더라도 주님을 신뢰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의 약속을 마음에 품고
영원한 희망으로 삼게 하소서.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약속이
정말로 이루어질 것을 믿으며 삽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