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하나님. 이름 높여 드립니다.
주의 나라가 이 시간 우리의 찬양 속에 기도 속에 임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오직 주께만 열납 되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오늘은 더 주님의 긍휼을 더 구합니다.
에덴에서부터 일그러지고 타락한 존재들을 값없이 구원해 주시려고,
이 낮은 땅을 찾아오신 주의 은혜는 너무나 잘 알지만,
여전히 생각으로, 몸으로, 입으로 지은 죄 역시 우리 발 앞에 너무 크오니
그리스도인으로서 본도 못되고 마음으로 미움만 싹 키워왔으니
그러고도 끊임없이 우리의 잘못을 합리화하려고만 했으니
저희들의 이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비록 먹구름이 별을 가리고, 안개가 언덕을 가리고,
구름이 푸른 하늘을 가릴지라도
하나님의 얼굴을 우리의 죄악이 가리지 않도록
오늘 남은 삶도 정결케 하시옵소서.
이 못나고 연약한 저희를 불쌍히 여기셔서
십자가의 보혈로 정결케 하시고
부활의 능력으로 새롭게, 새롭게 해 주옵소서!
그리하여 이제는
그 어떤 죄의 늪에서도 헤어 나오는 결단과
그 어떤 죄와도 맞서 싸우는 용기도
허락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올 때,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 | 오산침례교회 김종훈 목사 (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
=================================
당신의 소중한 헌신이 영상 선교의 밑거름이 됩니다!
영상 선교사로 극동방송의 동역자가 되어 주세요!
🙏극동방송 영상선교 후원👇
https://mission.febc.net (링크 클릭)👍
[매일기도] 7월 30일 수요일 | 죄와 싸울 수 있는 용기를
202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