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 16:10,11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하던 사람들의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고하매 그들은 예수의 살으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두 마리의 물고기가 함께 바다를 헤엄치다가
싱싱한 지렁이를 발견했습니다.
미련한 물고기가 지렁이를 뺏기기 싫어 서둘러 물려고 하자
현명한 물고기가
"이런 물속에 지렁이가 있다는 건 좀 이상하지 않아?
분명히 낚시꾼이 던진미끼일 거야"라며 말렸습니다.
미련한 물고기가 말했습니다.
『그걸 넌 어떻게 아는데? 전에 미끼를 물어본 적 있어?
내 눈에는 낚싯줄도 안 보이는걸?』
현명한 물고기는 자기가 물어본 적은 없지만
전에 미끼를 문 물고기를 본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미련한 물고기는 그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나 대신 지렁이를 먹으려는 속셈이잖아. 내가 속을 줄 알고?』
미련한 물고기는 말을 마치자마자 지렁이를 덥석 물었고,
낚시꾼에게 잡혀 다시는 바다에서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나사로를 외면한 부자는 지옥에 가서야 천국의 존재를 믿었지만
이미 때가 늦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진리로 믿어지는 것은
정말로 큰 은혜입니다.
이토록 큰 은혜를 경험한 우리는 예화의 물고기처럼
진리가 무엇인지를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전해야 합니다.
상대가 믿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진리를 꾸준히 전하며 말씀대로 사는 크리스천이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세상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거룩한 지혜를 주소서.
주님이 없는 삶의 끝은 결국 멸망임을 다른 사람에게 알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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