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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2월 26일 - 죄의 기준
2025.02.25

● 약 4:17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두 형제가 어머니를 찾아와 죄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죄가 잘 이해되지 않아요.
죄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실 수 있어요?”
어머니는 두 자녀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선한 생각의 길을 막고, 양심에 거리낌이 생기고,
하나님을 잘 느끼지 못하게 하는 일이 있다면,
그게 설령 아무런 나쁜 일이 아니라도 우리에겐 죄란다.』
두 자녀는 어머니의 이 말을 평생 가슴에 품고 살았습니다.
어머니가 말씀하신 대로 죄로 느껴지는 일들을 최대한 멀리한 두 형제는
훌륭한 신앙인이 되었습니다.
평생 4만 번이 넘는 설교를 하며 감리교 운동을 시작한
존 웨슬리(John Wesley)와 4천 곡이 넘는 찬송가를 작사, 작곡한
찰스 웨슬리(Charles Wesley)를 키운 것은
어머니 수잔나 웨슬리(Susanna Wesley)의 지혜로운 가르침이었습니다.
주 하나님보다 더 갈구하는 모든 것은 죄이며, 경건생활에 방해가 되는
모든 것은 죄의 씨앗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말씀의 씨앗이 많이 심겨 있다면 의의 열매가 맺히고,
죄의 씨앗이 많이 심겨 있다면 탐욕의 열매만 맺힐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 씨앗을 마음에 심기 위해서는 먼저 죄의 씨앗이 자라지 못하도록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편한 신앙생활이 아니라 경건한 신앙생활을 위한
더 높은 기준으로 죄를 걸러내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죄는 그 모양이라도 피하고 멀리하게 하소서.
죄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죄였던 것들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멀리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