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 10:3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많은 사람에게 바보라고 놀림을 받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남자는 자신이 바보가 맞는지 궁금해 마을에서 가장 현명한 랍비를 찾아가
“랍비님, 저도 제가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걸 압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저를 보고 바보라고 놀립니다.
저는 정말 바보가 맞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랍비가 대답했습니다.
『자신의 어리석음을 알고 있는 사람은 바보가 아니네. 걱정하지 말게.』
“랍비님의 말씀이 진짜라면….
그런데 왜 사람들이 저를 바보라고 놀릴까요?”
랍비는 남자의 얼굴을 한참 바라보다가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내가 다시 생각해 보니 자네는 바보가 맞는 거 같네.
자기가 어리석다는 걸 아는 사람은 바보가 아니지만,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자기가 바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바보가 맞네.』
우리가 귀를 기울여야 할 대상은 오직 주 하나님입니다.
나를 향한 세상 사람들의 이런저런 평가에 조금도 신경 쓰지 마십시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삶이
우리가 평생 추구해야 할 삶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하나님의 자녀라는 우리의 신분을 잊지 말고,
그 신분에 걸맞은 삶을 살아가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전능하신 주님이 창조하신 귀한 존재가 나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창조된 이유와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기억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경건생활 365] 2월 28일 - 귀 기울일 대상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