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눅 5:10,11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일러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저희가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일본의 탐험가 구리키 노부카즈(Kuriki Nobukazu)는
“한 걸음의 용기만 있다면 누구나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에 오를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등산가들은 높은 산을 오르기 전 훨씬 낮은 산을 오르며 훈련을 시작합니다.
8,000m 봉우리를 오르기 위해 2.000m 산을 오르는 것이
별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아 보이지만,
구리키는 일단 집 뒷산이라도 오르는 사람은 에베레스트산에도
오를 수 있다고 자신이 쓴 책에서 말했습니다.
『어느 누구도 한 번에 에베레스트산을 오를 순 없다.
그 전에 조금씩 높은 산에 도전을 하며 산소가 모자랄 때
내 몸이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 고산병이 일어나는지,
혹은 몸이 멀쩡함에도 정신이 버티지 못하는지를 체크해야 한다.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계속해서 적응해 나가려는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정상에 설 수 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옛말처럼 산을 향해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 언젠가 큰 산도 정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용기가 필요한 일은 믿음입니다.
한 번에 성경의 모든 말씀이 진리로 믿어지지는 않겠지만
믿어지는 은혜를 베풀어주신 주님을 믿고
한 걸음씩 믿음의 걸음을 내디디면
우리의 신앙은 어느새 반석 위에 세워진 집처럼 굳건해질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 성령님이 주시는 감동을 따라,
오늘 또 한걸음 주님을 향해 걸어가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오늘도 옳은 길로 행하게 하소서.
주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며 믿음을 성장시켜 달라고 기도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 이전 게시글 [경건생활 365] 3월 12일 - 목표에 집중하라
- 다음 게시글 [경건생활 365] 3월 9일 - 작은 차이, 큰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