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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일 (화) 힘찬오프닝 / 아침마다 새로우니
조회수 12912025.12.01


주님 덕분에 힘나고 

찬양할 수 있어서 더 힘나는 시간! 힘!찬! 라디오! 

Praise God 하나님께 영광, 안녕하세요 이하영입니다! 


12월이 되면 아침에 딱 집에서 나올때부터 공기가 조금 달라지는 것 같지 않나요? 

차갑지만 맑고, 시려우면서도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추운 것이 싫다가도 그 안에 따스함을 발견할 때면 더 감사한 순간들도 있는데요. 

이런거죠. 

따뜻한 물에 손을 녹이는 순간, 

창문 너머로 스며드는 햇빛에 몸이 녹는 순간, 

따뜻한 방바닥에 앉아 새콤달콤한 귤을 까먹는 순간, 

날은 추워도 손이 데일듯한 군고구마 후후 불어가며 먹는 순간... 


이런거 보면 작은 선물 같은 순간들이 우리 일상에 숨어있단 생각이 들어요. 

일상의 반복 속에서도 은혜로 여겨지는 순간들을 더 많이 포착하는 12월이 됐음 좋겠습니다. 


예레미야 애가 3장 22–23절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도소이다.” 


날마다 새로운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오늘도 은혜를 하나하나 발견하는 기쁨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