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덕분에 힘나고
찬양할 수 있어서 더 힘나는 시간! 힘!찬! 라디오!
Praise God 하나님께 영광, 안녕하세요 이하영입니다!
여러분,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할 때
왠지 모르게 마음이 작아지고,
‘내가 할 수 있을까… 너무 늦은 건 아닐까…’
이런 생각, 우리 다 해봅니다.
그럴 때 떠오르는 말씀이 있어요.
전도서 3장 11절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하나님의 때는 절대 늦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때가 오면,
우리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아름답게 이루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죠.
나태주 시인의 <풀꽃3>에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기죽지 말고 살아 봐/ 꽃 피워 봐 /참 좋아.”
맞아요.
꽃은 봄에만 피는 게 아닙니다.
가을에도 피고,
겨울 찬바람 속에서도 은근히 피어
메마른 마음을 따뜻하게 하기도 하죠.
그러니 늦었다고 기죽을 필요 없겠지요.
남들보다 천천히 피면 어떤가요?
하나님이 허락하신 나의 때에 피는 꽃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혹시 지금 새로운 시작 앞에서 망설이고 계신 분 계세요?
괜찮습니다.
하나님은 때를 따라 우리를 아름답게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니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꽃 피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