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 덕분에 힘나고
찬양할 수 있어서 더 힘나는 시간! 힘!찬! 라디오!
Praise God 하나님께 영광, 안녕하세요 이하영입니다!
시편 23편,
어린이들부터 많이 암송하는
우리에게 참 익숙한 말씀입니다.
그중 2절을 보면 이런 표현이 나오죠.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23:2)
상상만으로도 참 평화롭습니다.
푸른 풀밭에 양들이 편안하게 누워 있는 모습이 떠오르는데요.
그런데 오늘은 ‘푸른 풀밭’이라는 이미지보다
‘누이시며’라는 한 단어에 집중해 보고자 합니다.
양은 생각보다 아주 예민한 동물이라서
두려움이 있거나,
무리 안에 갈등이 있거나,
해충이 몸을 괴롭히거나,
배가 고프면 좀처럼 눕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양이 푸른 풀밭에 누워 있다는 것은
그저 환경이 좋아서만 가능한 게 아닙니다.
목자가 양을 세심하게 살피고,
두려워하지 않도록 지켜 주고,
배고프지 않도록 먹이고,
마침내 편안히 누울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돌봐 주었다는 뜻이죠.
시편 기자는 고백합니다.
“그가 나를 누이시며.”
내가 알아서 드러누워 쉬는 것이 아닙니다.
목자 되신 하나님께서
나를 살피시고 보호하시고 채워주셔서 친히 누이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마음에
쉽게 내려놓지 못하는 걱정이 있다면,
목자 되신 주님을 한번 바라보면 좋겠습니다.
내 형편을 아시고,
내 마음을 아시고,
내게 무엇이 필요한지도 아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를 돌보시고,
마침내 평안히 누울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