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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스며드는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두뇌 노동자에게는 사냥꾼이나 농부 이상으로 양질의 식품이 필요하다. 육체노동자 이상으로 두뇌노동은 에너지를 소모시킨다. 두뇌노동에는 엄청난 기력이 소비된다. 좋은 음식물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그 반작용이라고 할 수 있는 과식을 피하는 비법은 질 좋은 음식을 적게, 자주 섭취하는 방법 외에는 없다.” 필립 길버트 헤머튼의 《지적 생활의 즐거움》에 나오는 글입니다.

공부하는 아이들, 연구하고 집중을 요하는 사람들 역시 에너지 소비가 많다는 얘깁니다. 그도 그럴것이 우리 몸에서 2%비율밖에 없지만, 20%의 가장 많은 일을 하는 기관은 ‘‘뇌’이기 때문입니다. 효율적 학습을 위해, 좋은 관계를 위해, 건강한 삶을 위해 좋은 음식을 꾸준히 먹고 많이 움직이며 충분한 쉼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모데전서 4장 8절 말씀입니다. [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 로마시대 운동은 삶을 돌보는 방식이고, 건강함을 나타내는 증표이기도 했습니다. 나아가서 운동은 몸을 살리지만, 경건은 현재의 삶과 영원한 삶 전체에 ‘생명의 약속’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하지만, 거룩하게 훈련하는 것은 훨씬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더욱 견고해지는 약속의 삶, 하나님 사랑으로 희망의 불을 밝히는 시간,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